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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 글로벌 제약사 출신 신현진 박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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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 글로벌 제약사 출신 신현진 박사 영입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1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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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신현진(49) 박사를 부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현진 부소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Austin, TX)에서 의생명공학 석사와 의생명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다나-파버 암연구소(Dana-Faber Cancer Institute)를 거쳐 2011년부터 최근까지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s) 미국법인에서 생명정보학/전산생물학(bioinformatics/computational biology) 분야 수석연구원(Principal Scientist)으로 근무했다.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임 부소장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임 부소장
신현진 부소장은 "고도로 발달하는 인공지능(ai)과 정보과학을 제약·헬스케어 산업에 성공적으로 융합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 자체 연구역량을 기르고 대내외 다양한 협력관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인공지능 연구 분야를 신임 부소장의 전문 분야인 생명정보학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1984년 GC녹십자가 전 세계 세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B형간염 백신 개발 성공을 통해 얻은 이익을 기금으로 출연해 설립된 국내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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