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진 부소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Austin, TX)에서 의생명공학 석사와 의생명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다나-파버 암연구소(Dana-Faber Cancer Institute)를 거쳐 2011년부터 최근까지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s) 미국법인에서 생명정보학/전산생물학(bioinformatics/computational biology) 분야 수석연구원(Principal Scientist)으로 근무했다.
연구소는 인공지능 연구 분야를 신임 부소장의 전문 분야인 생명정보학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1984년 GC녹십자가 전 세계 세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B형간염 백신 개발 성공을 통해 얻은 이익을 기금으로 출연해 설립된 국내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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