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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특화 설계‧마감재 적용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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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특화 설계‧마감재 적용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 오픈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11.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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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하 한양)이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중심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이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청약 제약이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며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청약은 11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다. 분양가는 6억 원 중반부터 시작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일부제외)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VR(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구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했다.

특히 사이버 견본주택은 단지 특장점과 실내 구성, 청약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과 인프라 분석 등의 영상도 볼 수 있으며, 견본주택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VR도 제공한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한양이 주택 브랜드 ‘수자인’를 리뉴얼한 후 수도권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다.
 

특화설계로는 외부 약 165m 높이에 옥탑 구조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커튼월룩, 석재, 테라코타 패널 등 외벽 특화 마감재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저층부에는 유선형 디자인의 상가를 설계했다.

내부 설계는 아파트의 방 3개, 거실 1개, 욕실 2개 구성과 유사한 실구성을 갖췄다.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이 적용됐고, 2.5~2.72m의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 호실당 1개소씩 제공되는 약 1㎡ 크기의 창고인 내 집 앞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조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키즈짐, 어린이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IoT)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위치 안내,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도착 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6곳으로 존을 구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식스 존(6 Zones)’ 시스템도 있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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