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신세계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처음으로 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매일 신세계가 열린다' 프로모션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몰,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TV쇼핑의 특가 상품을 매일 2개씩 총 8개를 최대 77%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가입 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그룹사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발급해준다. 

2만여 명을 추첨해 4억 원 이상 신세계 계열사 상품권과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12월 한 달간 G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의 최고 회원 등급에게만 발급하는 4종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4종 할인쿠폰은 상품권이나 티켓, 배달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G마켓과 옥션 전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단, 기존 스마일클럽 회원은 발급 대상이 아니다. 

G마켓 관계자는 “신세계그룹과의 만남을 기념해 신세계 그룹의 인기 상품을 매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특가 상품뿐만 아니라 역대급 추첨 이벤트 및 전 고객 대상 혜택도 확대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