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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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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 원 쾌척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12.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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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웃사랑 성금 13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키우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룹 계열사 100억 원, 신한금융희망재단 30억 원을 후원했다.
 

▲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오른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오른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지원과 학대피해 아동 지원사업, 금융교육 사업,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사업, 글로벌 CSR 지원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다가가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의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사회와 이웃을 위해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그룹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약 1157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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