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등 4개의 퇴직연금 사업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건설근로자공제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잡월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등 5개 기관의 퇴직연금 약 500억 원을 운용하게 됐다. NH투자증권 외에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사업자로 참여한다.
기관 관계자로는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지홍 노동부유관기관 노동조합 통합위원장 등 5개 기관의 기관장 및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김경호 WM사업부 대표는 “통합운영의 출범 취지에 맞게 퇴직연금사업자로서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출범의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시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만큼 전사적 역량을 다해 퇴직연금 운영의 모범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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