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이재용 부회장, 3박 4일 UAE 출장 마치고 귀국 “각 나라 미래준비 들었다”
상태바
이재용 부회장, 3박 4일 UAE 출장 마치고 귀국 “각 나라 미래준비 들었다”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12.09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박 4일간의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마치고 9일 오후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아부다비스 조그만 회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전 세계 각계 방면에서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또 각 나라나 산업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들어볼 좋을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아부다비서 열린 비공개 포럼에 참석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안 아부다비 왕세제는 매년 겨울 기업인들과 정계 원로 등을 초청해 비공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도 지난 7일 UAE 아부다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왕세자와 친분이 있는 이 부회장은 출장 중에 그를 만나 교류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부회장은 UAE 출장은 2년 만이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두바이를 방문해 아부다비 왕세제와 IT, 5G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