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 가치를 반영하고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반영해 급변하는 사업 환경과 다각화되는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새로운 명칭 MX(Mobile Experience)는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PC, 웨어러블 등 다양한 제품은 물론 고객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연결된 ‘갤럭시 에코시스템’과 개방형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비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새로운 갤럭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지향점을 내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고객 경험 중심의 업계 리더로서 제품 및 서비스의 확장성과 연결성을 토대로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꾸준히 확대해 총체적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 이래, 태블릿, PC, 웨어러블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지속 확장해 왔다.
2010년 갤럭시S를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현재 글로벌 1위 스마트폰 업체로 성장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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