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대표이사를 맡으며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큰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 부회장은 다우키움그룹에서 그룹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키움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된 황현순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상문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IBM 등을 거쳐 지난 2000년 1월에 키움증권에 입사한 후 IB팀, 키움인베스트먼트, 중국현지법인장,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장, 리테일총괄본부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현재 그룹전략경영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황 내정자는 이사회 절차를 거쳐 2022년 1월1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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