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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올해로 4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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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올해로 4회째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12.1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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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로 네 번째다.

이번 심사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활용률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선 임직원의 모성 보호를 위해 임신주기에 맞춰 ▶하루 2시간 근로시간 단축 ▶검진휴가 지원▶최대 6개월 무급 임신휴직▶임신 중 육아휴직 ▶출산 휴가 최대 90일 ▶육아기 최대 1년 휴직(2회 분할 사용 가능) 등을 지원한다.

임직원의 자녀 출산 및 입학 등 시점에 맞춰 선물도 증정한다. 자녀 출산 시에는 8개의 출산선물 품목 중에서 임직원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자녀 입학 및 수능 시에는 응원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증정한다.

또 팀장급 리더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가족과 함께 5성급 호텔에서 휴식할 수 있는 ‘리더 패키지’를 매년 1회 제공하고 있으며 구성원 본인과 가족의 기념일에는 2시간 조기 퇴근을 지원하는 ‘행복플러스 2시간’을 연 2회 운영 중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가족 초청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지원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의 연령에 맞춘 집콕키트를 선물하고, 10월에는 임직원과 부모님이 함께할 수 있는 펜션 가족여행 또는 가족사진 촬영권 등을 증정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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