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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개 지하도상가 인기상품, 온라인몰 '지:하몰'서 매출 1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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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개 지하도상가 인기상품, 온라인몰 '지:하몰'서 매출 1억 원 돌파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12.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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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강남, 터미널, 동대문, 잠실 등 6개 지하도상가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옮긴 ‘지:하몰’이 문을 연 지 100일 만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하몰’은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쇼핑몰이다. 

지난 8일 1억 원의 매출을 돌파한 후 16일 3630개 상품을 판매하고 금액은 1억21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매출액은 약 116만 원이며, 가장 높은 하루 매출을 보인 날은 ‘굿바이 할인 이벤트’가 시작된 12월 6일로 237개 상품을 판매, 700만 원을 판매했다.
 


가장 인기를 끈 품목은 침구세트, 여성신발, 유아동의류 순으로 나타났다.

‘지:하몰’은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6개 지하도상가의 23개 점포 상인들이 참여해 시작한 것으로, 온라인쇼핑몰이 낯선 상인들을 위해 공단이 상품 선정,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이벤트 기획,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운영을 시작한 9월부터 오픈 기획전을 시작으로 가을맞이 기획전, 요일별 카테고리 할인 기획전, 겨울 신상의류 기획전 등 7회의 온라인 기획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11월과 12월에는 유아용품, 패션의류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함으로써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도 마련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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