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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칸타타 등 구매 시 판매액 2% 기부...홈플러스서 '착한 소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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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칸타타 등 구매 시 판매액 2% 기부...홈플러스서 '착한 소비 캠페인' 진행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1.12.20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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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구매하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이 시작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와 함께 2022년 1월 말까지 전국 홈플러스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트레비, 밀키스, 오랑지나 등 총 16종의 제품 구매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내년 1월 말까지 판매된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행사 기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착한 소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고 칠성사이다 제로 500mL 6본입 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500mL 6본입과 감사카드, 배지로 구성된 사랑의열매 패키지 2종과 다양한 음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품목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6000세트를 한정해 핫팩 4개로 구성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기부금이 한데 모아져 올 겨울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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