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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북경지점 설립 최종인가 획득...내년 2분기 영업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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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북경지점 설립 최종인가 획득...내년 2분기 영업개시 목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1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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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중국 북경 은행보험감독국으로부터 북경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를 지난 16일에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지점 설립 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최종 인가를 받은 것으로 농협은행 측은 개점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와 전산개발 등을 거쳐 내년 2분기 중으로 북경지점 영업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북경지점은 한국 농협의 중국 진출을 위한 중요 거점으로 향후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은 물론 범농협 계열사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홍콩지점과 런던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내년 중국 북경, 호주 시드니,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등에 지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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