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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치킨과 가정간편식 꾸준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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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치킨과 가정간편식 꾸준히 기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12.24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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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연말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BBQ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희망등대와 '2022년 대한민국 꿈과 희망 프로젝트 BBQ치킨릴레이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BQ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 한해 약 3800만 원 상당의 치킨과 기프티콘을 후원한다. 

52주간 매주 치킨 30마리와 기프티콘 1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전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지역별 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다.

BBQ 관계자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BBQ는 이번 달에 2억 원 상당의 자사 가정간편식(HMR) 3900박스를 각 지역 푸드뱅크 17곳에 기부한 바 있다.
 

▲23일 BBQ 치킨릴레이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에서 BBQ 윤경주 부회장(오른쪽)과 희망등대 박진형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3일 BBQ 치킨릴레이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에서 BBQ 윤경주 부회장(오른쪽)과 희망등대 박진형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BBQ는 지난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270만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을 기탁하기도 했다. 기부 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게 전달된다. 
 
▲지난 22일 치킨 상품권 기탁식, BBQ 윤경주 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지난 22일 치킨 상품권 기탁식, BBQ 윤경주 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BBQ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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