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판매 중단 기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재개 여부는 금융시장 여건을 감안해 결정한 예정이다.
다만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사잇돌대출, 햇살론15는 올해와 동일하게 내년에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내년에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가계대출총량 관리 계획을 준수하고 고신용 고객 대상 신용대출보다는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확대에 최우선 순위를 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서민들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관련 대출 비중을 확대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전월세보증금대출에 이어 내년 1분기에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선보인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또한 가계대출로 구성된 카카오뱅크 대출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위해 내년에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대출 시장도 진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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