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열정·도전·창조로 글로벌 제약사 발돋움 준비"
상태바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열정·도전·창조로 글로벌 제약사 발돋움 준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1.03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힘을 합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은 3일 열린 2022년 시무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임인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올해 경영지표로 '열정, 도전, 창조'를 제시했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 개발과 신규 사업 확대를 도모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조욱제 사장은 "작년 한해 팬더믹 상황에서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왔다"면서 지난해 경영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One team, One goal(하나의 팀, 하나의 목표)'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글로벌 50위권 제약사로 진입하기 위한 긍정적·창의적·열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기구조직 일부 개편과 함께 정기 임원 인사를 발령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를 위해 ESG 경영실을 신설하고 사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아래는 유한양행 2022년 1월1일자 임원 인사 내용이다.

특목사업부장 전무 정동균
감사실장 상무 이병철
기획재정부문장 상무 김재용
대외협력실장 상무 공병준
바이오신약 부문장 상무 김준환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