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신용대출 3종(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대출, 신용대출 플러스)으로 신용대출은 기존 1억5000만 원 한도에서 1억 원이 상향되고, 마이너스 통장 대출과 신용대출 플러스는 최대 한도가 1억 원에서 1억5000만 원으로 증액된다.

상환방식은 대출금액과 이자금액을 대출기간 동안 매월 납부하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과 대출 기간 동안 이자만 부담하고 만기 시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는 '만기일시상환'이 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는 직장인 대상 대출 상품이고 신용대출 플러스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처럼 근로소득자가 아닌 경우에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대출이 있더라도 추가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한도 확대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대출이자 일부를 되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이벤트'와 중대 사고로 대출금을 갚지 못할 때 대신 상환해주는 '대출안심플랜' 이벤트를 시행한다. 대상은 신용대출과 신용대출 플러스 상품을 이용하는 중저신용(KCB 기준 820점 이하) 고객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차별화된 CSS 모형으로 중저신용 고객을 확대하는 한편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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