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고객 맞춤 ATM을 설치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이 영업시간 내 신한은행 ATM을 이용해 타행 이체시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달 말부터는 타행 ATM를 이용해 영업시간 내 출금 또는 이체시에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맞춤 ATM 전국 확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모바일뱅킹보다 ATM의 이용율이 높은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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