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벤지다민염산염 성분을 함유한 가글형 구내염·인두염 치료제 '이바프텐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바프텐액은 구내염을 비롯해 잇몸염과 인두염, 편도염 등 구내와 인후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성분 벤지다민염산염은 치과와 이비인후과에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다. 우수한 진통효과와 염증 완화효과, 국소마취작용으로 복용자 만족도가 높은 성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이바프텐액은 스틱형 파우치 타입의 구강용 액제 신 제형으로 개발돼 손 또는 도구를 사용해 상처 부위에 도포할 필요없이 가글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 기존 도포제와 연고 제형의 구내염 치료제 대비 편리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저분자부터 중분자, 고분자까지 10가지 분자 크기의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3중으로 레이어링한 울트라 HA-G가 피부 겹겹이 수분을 쌓아주고, 특허받은 일곱 가지 식물 추출물과 17종 아미노산이 유효성분을 피부에 전달해 진정과 보습을 돕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메딕스 측은 "피부 자극이 적고 수분 저장력이 뛰어난 자연유래 스킨 겔 시트는 얼굴 굴곡에 따라 빈틈없이 밀착돼 머금은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한 저자극 안심 포뮬러가 피부 부담을 줄여줘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마 엘라비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더마 엘라비에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몰에서 체험단 이벤트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킹뚜껑은 맛있게 매운맛을 위해 스프를 특화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분말스프는 매운맛 원료의 원조격인 베트남하늘초와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했다. 스프량도 왕뚜껑보다 3g 증량했다. 건더기스프에는 양배추, 고추 등을 추가해 라면 본연의 감칠맛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킹뚜껑의 스코빌 지수는 1만2000SHU로, 현재까지 출시된 국내 컵라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 왕뚜껑보다 약 3배 더 매워졌다. 패키지는 불타오르는 형상의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강력한 매운맛을 표현했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킹뚜껑은 컵라면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극강의 매운맛을 고객분들께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면서 "매운맛과 재미, 든든함까지 갖춘 킹뚜껑에 매운맛 매니아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킹뚜껑은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1월 10일 2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론칭한다. 한정판 수량은 150만 개다. 이후 순차적으로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헬씨누리의 고령친화식품은 고령층이 손쉽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영양과 소화·흡수 촉진, 저작 활동 용이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고려해 개발됐다. 제품은 단체급식용 대용량뿐 아니라 1인용 소포장으로도 출시됐다.
8종 신제품은 연화식 덮밥소스와 반찬이다. △소스는 유니짜장 덮밥소스, 연잎콩카레 덮밥소스, 불고기계란 덮밥소스 등 3종 △반찬은 소불고기, 고추장 돼지불고기, 간장 돼지불고기, 연근조림, 쥐눈이콩조림 등 5종이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불고기 3종과 쥐눈이콩조림은 업계 최초로 한국식품연구원의 고령친화식품 KS인증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고령친화우수식품 인증을 동시 획득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두 인증 모두 고령자 섭취와 영양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이 일정 수준을 충족한 제조·가공 제품에 한해 부여된다.
CJ프레시웨이는 올 상반기 내 덮밥소스 3종과 추가 출시될 반찬 5종에 대해서도 고령친화식품 관련 인증 획득에 나설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고령층 특화 식품도 공인인증을 받은 제품이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면서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를 중심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령친화식품을 지속 출시해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