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F&I는 우리금융그룹의 14번째 자회사로 우리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 자회사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舊 우리F&I를 운영한 적이 있고 현재 우리종금이 NPL 투자 관련 노하루를 가지고 있어 우리금융 F&I가 시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동수 우리금융F&I 대표이사는 “초기부터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구사해 빠른 시일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Major Player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추후 기업구조조정사업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자산 조기 건전화는 물론 부실기업의 회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F&I 설립은 코로나 이후 NPL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전략적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우리은행, 우리종금,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등 관련 자회사들과 다방면에 걸친 시너지 창출 등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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