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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잘나가네…롯데리아 L7홍대점, 목표 매출 40%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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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잘나가네…롯데리아 L7홍대점, 목표 매출 40% 초과 달성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1.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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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을 벗어나 입점 상권에 맞춘 첫 플래그십 스토어 L7홍대점이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달 22일 오픈한 롯데리아 L7홍대점은 기술과 제품, 서비스 성능·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Test Bed 유형의 콘셉트 매장이다. 홍대 상권의 힙(Hip, 유행에 앞서가는)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의 '푸드테크'를 적용해 상권 주요 이용 연령대인 2030세대를 타겟팅했다.

특히 L7홍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대 치'S'버거의 12월(10일간) 판매량은 전체 제품매출의 약 10% 비중을 기록했다. 이번 달도 지난 16일까지 버거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리아 L7홍대점 스마트존에 설치된 무인주문·픽업 존
▲롯데리아 L7홍대점 스마트존에 설치된 무인주문·픽업 존
단순히 버거를 파는 것을 넘어 이용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실제 롯데리아의 공식 VOC(Voice Of Customer) 채널에는 L7홍대점 이용 후 특이한 매장 인테리어, 픽업 박스 등 참신한 경험을 받았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L7홍대점 오픈 전인 20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매장 매출 확보에 대한 걱정이 있었으나 3주 목표 매출액을 4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매장 콘셉트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놀거리·볼거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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