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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배구조 개편...남궁훈 단독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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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배구조 개편...남궁훈 단독대표 체제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01.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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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대표 내정자
▲남궁훈 대표 내정자
카카오가 20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남궁훈 센터장을 단독대표로 내정했다. 여민수 현 카카오 대표는 임기 연장을 포기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가 물러나며 남궁훈 센터장은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화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또 여민수 대표가 센터장을 맡았던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성수 각자대표로 변경된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CJ인터넷, 위메이드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으며 이후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았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사회가 카카오에 기대하는 역할에 부응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ESG 경영에 전념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글로벌로 카카오의 무대를 확장하고 기술 기업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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