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새로운 지역화폐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한 신용/체크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카드로 구매 시 신한플레이 앱을 설치하면 되고 신용카드로는 월 1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24일부터 26일까지 자치구별로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자치구별로 구입일정을 확인해 구입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서울페이플러스 오픈에 맞춰 앱 다운로드 및 상품권 카드 결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월3일까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다운받은 고객 중 1만 명을 추첨해 GS25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24일부터 1월28일까지 신한플레이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오브제 냉장고, 세탁기, 스타일러(각 1명), LG 오브제 청소기(5명), LG스탠바이미TV(5명) 등을 증정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한카드는 향후 서울 내 모든 신한카드 가맹점까지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