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일장은 '맞춤배송으로 온종일 신선하게'라는 콘셉트로 지역 식자재 마트와 외식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영업과 고객관리에 대한 수고를 덜고 거래처를 확대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들은 신선하고 가격경쟁력 높은 식자재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지역 상생 기반의 플랫폼이다. 판매자인 식자재 마트를 대신해 광고,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 문의, 상담 등의 CS 업무도 수행한다.
SPC GFS는 온일장 운영을 통해 식자재 사업을 확대·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PC GFS가 보유한 식자재 영업 노하우와 관리 역량, 전국적인 유통 인프라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해준다. 그 이하 소량 주문도 배송비 5000원을 추가하면 배송이 가능하다.
온일장은 천안과 구미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론칭을 기념해 5만 원 이하 무료배송 이벤트, 할인 쿠폰 증정, 특가 상품 운영, 더블 할인 이벤트 등 릴레이 프로모션을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SPC GFS 관계자는 "식자재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SPC GFS가 보유한 유통·관리 역량에 I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 향후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와 혜택을 꾸준히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C GFS(SPC Global Food Service)는 2014년 7월 SPC삼립으로부터 물적분할로 설립·출범한 식자재유통 및 물류 전문 회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