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사람들을 자주 만나기 어려워진 만큼 다가오는 설날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을 맞아 스텔라 전용잔인 '챌리스'를 통해 단순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챌리스에 문구를 각인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레터 챌리스'를 출시했다. 레터 챌리스는 직접 문구를 정할 수 있는 '나만의 편지'와 헬렌켈러, 헤밍웨이, 베토벤 등 위인들의 문구가 새겨진 '위인 레터' 2종으로 구성됐다.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나만의 편지 챌리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브랜드 굿즈 전문 쇼핑몰 치얼스앤굿즈(Cheers& Goods)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설을 맞아 선보이는 '위인 레터 챌리스'에는 헬렌켈러 글귀인 "매일 같이 봄날의 따스함을 누리기를, 그 평온함에 어떤 작은 그림자도 드리우지 않기를"이라는 문장이 새겨졌다.
챌리스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500ml 캔과 함께 구성된 기프트팩으로 구입 가능하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때 최적인 맥주"라면서 "다가올 설날, 발렌타인데이 등 기념일에 스텔라 아르투아 ‘레터 챌리스’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00년 이상의 벨기에 양조 전통을 지닌 스텔라 아르투아는 현재 전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알려져 있다. 섬세한 아로마를 특징으로 하는 최상급 유러피안 사츠 홉을 사용했다. 고유의 풍미와 청량한 끝맛을 자랑한다는 게 오비맥주 측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