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싸움' 개봉 벽두부터 '시들 시들'
상태바
'싸움' 개봉 벽두부터 '시들 시들'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19 17:3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싸움`의 인기가 개봉 첫 주부터 시들하다.

`싸움`은 한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ㆍ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왔다. 죽도록 사랑했던 한 커플이  철천지 원수지이 되는 과정을 제법 흥미진진하게 그렸기 때문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12일 개봉한 `싸움`은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8만8455의 관객을 끌었다.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물렀다.

`싸움`은 '삼박자'를 갖추고 제작됐다. 연기9단 설경구,영화계의 간판 미녀 김태희, 연출력의 명장 한지승 감독이 참여했기 때문이다. 

개봉 첫주인 만큼  흥행 성패를 점치기는 아직 어렵다. 그러나 개봉 초기 성적이 거의 결정적으로 중요한 관행으로 볼 때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특히 김태희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보크 2007-12-19 18:35:09
 
 

chicho 2007-12-19 18:29:51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