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는 '공수래 공수거' '회자정리'...입대해요"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커프)으로 뜬 완소남 탤런트 공유(28)가 마침내 군복을 입는다.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 군 복무를 위해 당분간 팬들의 시야에서 사라져야할 처지다.
공유의 소속 회사 사이더스HQ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유가 내년 1월 1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복무하게 된다.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친 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벌표했다.
공유는 '커프' 출연 이전인 5월 21일 입영 통보를 받았다. 지난 10월 9일 경기도 의정부 소재 보충대 입소 대상자로 확정됐다.
그러나 입대시기를 계속 미뤘다.시청률이 30%까지 올라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고, 한·일 팬미팅과 CF 등 일정 때문에 연기를 해 왔다.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어느 멋진 날'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성장했다. 최근 700회를 맞은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에서 뽑은 '대한민국 최고 완소 배우 3인방'에 조인성, 강동원과 나란히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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