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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임신설은 낭설,자궁근종 때문에 아이 못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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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임신설은 낭설,자궁근종 때문에 아이 못 가져"
  • 임기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0 17: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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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2003년 퍼진 임신설은 낭설이라고 말했다.

조수미는 20일 방송된 KBS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2003년 임신설에 대한 해명을 했다.

그는 “2003년초 호주 시드니 공연 당시 심한 하혈을 했고 진단을 받아보니 자궁근종이었다.자궁을 드러내서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 그 무렵 임신했다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이어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싱글맘으로 아이를 갖고 싶지만 자궁근종으로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수미는 “내 아이가 있으면 노래도 포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입양도 고려해봤지만 아빠의 자리가 크고,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이 싫어 포기했다”고 덧붙였다.(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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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ho 2007-12-20 19:23:42
 

보크 2007-12-20 18: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