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누라는 작지만 호탕녀"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 중인 개그맨 한현민(27)이 결혼한다. 내년1월 27일 오후 6시 서울시 마포구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에서 2년동안 사귀어 온 4세 연하의 회사원 최엄지씨(23)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현민은 "2004년 모 백화점 행사 때 이 백화점 직원으로 근무하던 엄지씨를 처음 만났다. 5개월 뒤인 2005년 초 동료 개그맨 조영빈의 친동생 소개로 우연히 다시 만났다" 말했다.
한현민은 "신부는 체구는 작지만 성격이 시원하고 호탕한 여장부 스타일"이라고 .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웃찾사'의 '퐁퐁퐁'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재형이 맡으며, 소속사인 컬투엔터테인먼트의 동료 연예인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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