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KTX 신경주 역사 공사장 거푸집 붕괴..7명 추락
상태바
KTX 신경주 역사 공사장 거푸집 붕괴..7명 추락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1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오전 9시43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경부고속철도(KTX) 경주-울산간 12-1공구내 15m 높이의 교각 공사를 위해 만들어 놓은 비계의 파이프 발판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발판위에서 교각의 철근 및 드릴작업을 하던 정모(49)씨 등 현장 근로자 7명이 추락해 중경상을 입고 경주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각과 비계를 연결하는 와이어가 끊어져 사고로 났다"는 공사 관계자들의 말을 바탕으로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발생 장소는 경주 건천읍 화천리 1319번지 경부고속철도 신경주역사 공사현장으로부터 500m 정도 떨어진 곳이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부상자들은 허리와 가슴, 다리 등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