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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내년 3월 워커힐 호텔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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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내년 3월 워커힐 호텔서 결혼
  • 헤럴드경제신문 제공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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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일국(36)이 교제 중이던 사법연수원생과 내년 초 화촉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송일국은 내년 3월 1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송일국은 MBC ‘주몽’ 촬영 중에 지인의 소개로 만난 다섯 살 연하인 사법연수원생 A씨와 지난해 말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A씨는 올 초 사법연수원에 입학했으며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송일국 측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것은 맞지만 내년 초 결혼은 너무 이르다”고 ‘3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일단 부인했다. 아직 상견례도 안 한 상태라는 것. 그러나 송일국의 어머니인 연기자 김을동 씨는 “아직 결혼계획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 내년에는 보내고 싶다”고 말하는 등 결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3월 결혼설’에 힘을 실어줬다.

 

‘주몽’으로 톱스타로 떠오른 송일국은 현재 SBS ‘로비스트’에 출연 중이다. 송일국은 지난 9월 ‘로비스트’ 시사회에서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묻자 “국제전화비가 많이 나온다”고 에둘러 말하기도 했다.

 

 ‘로비스트’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많아 여자친구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 ‘로비스트’는 오는 26일 종영하며 송일국은 연말 시상식에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연주 기자(oh@heraldm.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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