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강동원'으로 불리는 '엉뚱남' 이민기가 생애 처음으로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21일 오후 3시 도쿄 미나토구의 메르파크도쿄에는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와 '진짜 진짜 좋아해', KBS 드라마 '달자의 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민기를 보기 위해 약 1500명의 여성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21일 오후 3시 도쿄 미나토구의 메르파크도쿄에는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와 '진짜 진짜 좋아해', KBS 드라마 '달자의 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민기를 보기 위해 약 1500명의 여성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에 앞서 오전에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민기는 "첫 번째 팬미팅을 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며 "지금 기타에 빠져 있는데, 언젠가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해보고 싶은 역할을 묻자 "비인간적인 역에 도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연기에 강한 욕심을 밝혔다. 또한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 등 출연작에서 '연상녀'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서는 "젊기 때문"이라며 재치있게 대답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상녀'와 '연하녀' 중에 어느 쪽이 좋으냐는 질문에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솔직히 답변했다.
팬미팅이 시작돼 모델 출신의 늘씬한 이민기가 등장하자 팬들의 함성은 감탄으로 바뀌었으며, 시종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민기는 20일부터 5일간 일본에 머물며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를 소화하는 등 일본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우리 햄' '오! 사라' 등 이민기가 주연을 맡은 단막극을 모은 DVD 세트와 이민기를 모델로 삼아 안하진, 목나정, 김태은, 김지향 등 유명 사진작가가 찍은 2008년 달력도 판매될 예정이다.
엉뚱하고 솔직한 이미지로 연상녀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기는 최근 KBS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에서도 태권도장 사범 박무열 역으로 귀여운 매력을 맘껏 발휘했다.
해보고 싶은 역할을 묻자 "비인간적인 역에 도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연기에 강한 욕심을 밝혔다. 또한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 등 출연작에서 '연상녀'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서는 "젊기 때문"이라며 재치있게 대답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상녀'와 '연하녀' 중에 어느 쪽이 좋으냐는 질문에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솔직히 답변했다.
팬미팅이 시작돼 모델 출신의 늘씬한 이민기가 등장하자 팬들의 함성은 감탄으로 바뀌었으며, 시종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민기는 20일부터 5일간 일본에 머물며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를 소화하는 등 일본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우리 햄' '오! 사라' 등 이민기가 주연을 맡은 단막극을 모은 DVD 세트와 이민기를 모델로 삼아 안하진, 목나정, 김태은, 김지향 등 유명 사진작가가 찍은 2008년 달력도 판매될 예정이다.
엉뚱하고 솔직한 이미지로 연상녀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기는 최근 KBS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에서도 태권도장 사범 박무열 역으로 귀여운 매력을 맘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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