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는 23일 LG텔레콤의 리비전A를 지원하는 '일체형 슬라이드폰(IM-S250L)'을 출시했다.
리비전A는 CDMA에서 발전된 기술로 영상통화와 고속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기술이다.
신 제품은 배터리를 숨긴 일체화된 뒷면 전체를 빗줄기 문양으로 처리해 간결한 멋을 강조했다. 옆면 슬라이드 상판과 하판도 과감하게 일체형을 채택했다.
간결함을 통해 세련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했고 손에 쥘때 편안한 느낌을 위해 슬라이드를 얇은 타원형으로 만들었다.
2.1인치 광시야각 QVGA LCD를 채용해 영상통화, 지상파 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영상통화를 하는 상대와 문자 채팅을 하거나 지상파 DMB를 시청하면서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또 뱅크온을 지원해 은행업무,신용카드,증권거래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고 이밖에 영상통화, 130만 화소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문서 뷰어 등 기능이 있다. 가격은 40만원대.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ㅈㅇㄴ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