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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돌출발언 모음]박지선, 박성광, 박지윤…스타들의 '화끈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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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돌출발언 모음]박지선, 박성광, 박지윤…스타들의 '화끈한 고백'
  • 임기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3 13: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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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22일 밤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7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코미디 부문 김대희, 쇼오락 부문 남희석ㆍ현영이 각각 차지했다. '해피투게더 시즌3'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에 뽑혔다.

우수상에는 변기수ㆍ신봉선이 코미디 부문, 지석진ㆍ박지윤이 쇼오락 부문 수상자로 각각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이효리가 진행을 맡았으며, KBS 2TV를 통해 오후 10시15분부터 생중계됐다.

그 외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인상 = 김원효(코미디 남), 박지선(코미디 여), 한석준(MC 남), 최송현(MC 여) ▲방송작가상 = 이남규(코미디), 임기홍(쇼오락) ▲베스트엔터테이너상 = 김구라, 이수근, 김성은 ▲최우수코너상 = '대화가 필요해'(코미디), '1박2일'(쇼오락) ▲우수코너상 = '까다로운 변선생'(코미디), '불후의 명곡'(쇼오락) ▲최우수라디오DJ상 = 안재욱ㆍ차태현 ▲특집프로그램상 = '전국노래자랑' 뉴욕편 ▲공로상 = 김인협, 손영수 ▲특별상 = '미녀들의 수다'

<2007 KBS 연예대상 이모저모>

이날 시상식에서는 볼거리는 풍성하지 않았지만 참석자들의 '돌출'발언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해프닝과 재미를 선사했다.

제일 먼저 신인상을 시상하기 위해 나온 남규리는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의 수상자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김원효(남자 신인상 수상자)를 먼저 호명해 실수를 범했다.

이를 지켜본  진행자 콤비인 이효리와 신동엽은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설마 김원효는 아닐 것”이라는 재치 발언으로 위기를 넘겼다.

또 여자 신인상(코미디 부문)을 수상한 박지선은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 와 있다”며 “박성광 사랑해~. 내 마음 받아줘. 오빠 사랑해”라며 소감속에 '깜짝사랑'을 고백했다.

이와 더불어 쇼 오락 MC 여자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박지윤 아나운서는 최동석 아나운서에게 “‘최기사’는 운전을 잘하는 기사가 아니고  힘들 때마다 곁에서 지켜 준 백마탄 왕자 기사다. 고맙고 사랑해”라며 두터운 애정을 과시하면서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한편 여자 MC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최송현 아나운서도 “‘상상 플러스’ 가족들인 MC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유세윤 완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느낌의 사랑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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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ho 2007-12-23 14:08:11
 

보크 2007-12-23 13: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