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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토요일 저녁 한때 결제장애…“사고 원인 파악해 재발방지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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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토요일 저녁 한때 결제장애…“사고 원인 파악해 재발방지 만전”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2.05.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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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전산센터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인한 체크카드 결제 장애 등의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BC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의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오후 6시부터 9시35분까지 체크카드 등 BC카드 거래 승인 장애 및 지연이 이어졌다. 
 

▲15일 BC카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
▲15일 BC카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

비상 백업 시스템 가동으로 신용카드 결제 승인은 곧바로 복구됐지만, 체크카드 결제 등은 3시간 넘게 장애가 이어져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때 홈페이지까지 마비되자 BC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 결제에 큰 혼란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BC카드 측은 15일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돼 신용, 체크 등 모든 비씨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며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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