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승신, 남편 열렬팬에 피습당해
상태바
이승신, 남편 열렬팬에 피습당해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4 0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평소 좋아하던 유명 그룹의 콘서트를 관람하다 인근 관람석에 앉아 있던 그룹 보컬의 아내를 때린 혐의로 홍모(34.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이날 오후 6시 15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아트홀에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을 관람하다 인근 좌석에 앉아 있던 이 그룹 보컬 김종진씨의 아내 이승신씨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폭력을 휘두르다 주변 관객들의 제지를 받고서 주최 측 관계자들에게 붙잡힌 뒤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이씨는 폭행으로 머리가 찢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김씨의 열렬팬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