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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은 집 보러왔다'...부부가 강도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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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은 집 보러왔다'...부부가 강도 돌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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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24일 급하게 팔려고 내놓은 아파트를 골라 '집 보러왔다'고 들어간 뒤 집주인을 위협,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46) 씨와 김 씨의 아내 박모(43.여) 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양산시 북정동 A(30.여) 씨의 아파트에 집을 보러 온 것처럼 들어가 갑자기 강도로 돌변해 A 씨를 위협, 현금과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10월23일에도 부산시 동래구 B(46.여) 씨의 집에 들어가 집을 둘러보다가 B 씨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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