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단속은 특정 구간의 시작부분과 끝부분에 설치된 카메라로 개별 차량의 구간 평균속도를 측정해 제한속도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단속 방식이다.
경찰은 24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둔내터널 7.4km 편도2차로 구간에서 26일부터 구간단속을 시작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9.03km 편도 3차로와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5.8km 편도 2차로 구간 등도 시험운영이 끝나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구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간단속이 실시되면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지점에서의 과속도 적발되므로 카메라가 설치된 곳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과속하는 소위 '캥거루식 과속'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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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과속에 대한 단속을 하면
사고가 많이 줄거라 생각합니다.
경찰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모두 모두 안전운행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