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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시청률에 제트 엔진..'왕과 나'는 프로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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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시청률에 제트 엔진..'왕과 나'는 프로펠러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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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이산'이 계속 이륙하고 있다. 시청률이 30%대에 육박하고 있다.반면 같은 시간대 라이벌인 SBS'왕과 나'의 시청률은 10%대로 뚝 떨어졌다. 이젠 리이벌이란 말을 쓰기도 어렵게 됐다.

'이산'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예측 조차 어렵다.앞으로는 진행되는 내용이 기존 장면 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다.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5일 분 '이산'의 시청률은 28.9%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무려31.3%를 기록했다. 번면 '왕과 나'는 16.0%에 머물렀다.

지난 9월 17일 시작한 '이산'은 먼저 스타트한  '왕과 나'에 밀려 1회에 14.2%로 시작했다. 시청률이 거의 후퇴 없이 꾸준히 상승했다. 급기야 지난 10월 30일에는  '왕과 나'를 추월,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산'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노론 벽파의 '보이지 않는 손'이 정순왕후(김여진)이라는 사실을 영조(이순재)가 알게 되면서 재미를 더해 가고 있다. 

영조는 홍국영(한상진)에게는 산을 도와 나례희 사건과 관계된 사람들을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산은 노론 벽파를 견제하는 방안으로 탕평책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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