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왕과 나'가 시청률 하락에 유동근의 폭행사건까지 겹쳐 안팎 곱사등이 되고 있다.
탤런트 유동근이 아내 전인화가 출연중인 SBS ‘왕과 나’ 프로듀서를 때려 전치4주의 상처를 입히면서 시청률 하락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청률이 10%대로 하락해 모두 울상을 짓고 있는 상황에 폭행사고까지 일어나 초상집 분위기다.
폭행의 원인이 '쪼가리'대본 때문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본.배우.감독이 삼위 일체가 되기는 커녕 '따로 국밥'이 돼 시청률이 하락하고 폭행사건까지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동근은 지난 15일 새벽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왕과 나’ 연출자에게 드라마 대본이 늦게 나오는 것을 따졌다. 이 과정에 SBS 프로덕션 김용진 CP와 말다툼이 벌어졌고 주먹이 나갔다는 것. 김용진CP는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고 조연출 이창우 PD는 이가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제작진 관계자들은 “촬영장에서 출연진의 남편이 제작진을 무차별 때리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배우들의 얘기는 또 다르다. 한 배우는 “거의 매일 쪼가리 대본만 나와 출연자가 미리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며 “유동근씨가 양식이 있는 사람인 데 오죽했으면 이런 일이 일어 났겠느냐고 ”고 반문했다.
이날에도 2일동안 촬영을 할 계획이었는 데 오후7시에 완성된 대본은 커녕 3분의 1분량에도 못미치는 대본을 들고 리허설을 시작했다고 귀뜀했다.
유동근과 전인화가 제작진 폭행에 대해 깊히 반성하고 있고 사과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파문은 가라 앉지 않고 있다.
뭘그래??
그럴 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_- ...
그 전전부터 서로 눈엣가시였던 사이였을 수도 있고.
이사건을 계기로 한번 때려줬더니
워메나, 몸 약한것이 전치 4주 나왔네!
아 뭐 이렇게 된 걸 수도 있는데 ㅡㅡ
요새 기사들 너무 싫어
사람 망치는 기사거리나 올려놓고 말야ㅡㅡ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