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출판기업 쌤앤파커스와 함께 구직자 57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주로 하는 말을 설문한 결과(복수응답)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가 61.4%를 차지했다.
이어 '무조건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51.8%), '활발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겠습니다'(36.1%), '연봉보다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7.9%), '개인적인 일보다 회사업무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26.1%)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은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여성은 '무조건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구직자의 60.1%는 이같은 말이 '일부는 진실, 일부는 거짓이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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