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7일 삼성전자와 제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던 SPH-W2700(일명 고아라폰) 기종의 색상을 24가지로 다양화해 출시했다.
화이트, 블랙, 핑크, 골드 등 4개 색상으로 출시됐던 이 단말기는 체리레드, 바이올렛, 캔디핑크 등 여성에게 인기가 있는 20가지 색상이 추가돼 색상별로 1천 대씩 총 2만대가 선보이게 된다.
KTF는 가입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선호도가 높은 색상의 제품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KTF는 "화려한 쇼(SHOW) 컬러 마케팅을 시작으로 차별화한 단말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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