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복귀 경기 중계방송이 '최고의 드라마'로 부상했다. 26일 케이블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7일 자정부터 2시간동안 방송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선더랜드전의 시청률은 3.949%로 케이블 위성 방송 전체 1위에 올랐다.
프라임 타임 케이블 TV의 인기 프로그램도 1%의 시청률을 넘기는 것은 만만치 않다.워낚 채널 수가 많기 때문이다.
후반 교체 투입된 박지성이 종횡무진 뛴 오전 1시 36분쯤에는 순간최고 시청률 6.36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박지성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11분 크리스티아우 호날두와 교체 투입돼 35분간 맹활약을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