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오다기리 죠(31)와 카시이 유우(20)의 결혼을 둘러 싼 뒷 얘기가 계속 화제다.
27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다기리 죠는 "처음부터 결혼을 생각하고 카시이 유우를 만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카시이 유우는 “처음에는 결혼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몰랐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 두 사람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오다기리 조가 11살 아래인 카시이 유우를 일찌감치 신부감으로 찍어 놓고 '작업'을 한 셈이다.
오다기리 죠는 직접적인 프러포즈는 하지 않았으나 2개월정도 전에 카시이 유우의 아버지를 두 차례 만났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딸을 장 부탁한다"고 말했다는 것.
카시이 유우의 아버지는 매우 엄격해 통금이 오후 10시로 정해 놓고 있다. 카시이 유우는 “(오다기리 죠가) 그런 부모님을 만날 각오가 돼있다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오다기리죠는 2000년 드라마 ‘가면 라이더 쿠우가’에 주연을 맡으며 일약 스타가 됐다. 2003년 영화 ‘아즈미’로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했다.국내에선 영화 ‘메종 드 히미코’ ‘유레루’ 등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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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글을 쓸 떄는 자기 자신이 잘 썼는지, 틀리진 않았는지
보세요.
장-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