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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김희애ㆍ박신양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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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김희애ㆍ박신양이 차지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1 07: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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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박신양과 '내 남자의 여자' 김희애가 '2007 SBS 연기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31일 밤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7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상은 '왕과 나'의 전광렬,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요원, '쩐의 전쟁'의 박진희가 차지했다. 

또 연기상은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내 남자의 여자'의 김상중, '강남 엄마 따라잡기'의 유준상과 하희라가 받았고, 연속극 부문에서는 '황금신부'의 임채무와 견미리, '왕과 나'의 오만석, '그 여자가 무서워'의 유선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은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쩐의 전쟁' 이원종, '로비스트' 김미숙, '내 남자의 여자' 하유미가, 연속극 부문에서 '사랑도 미움도'와 '조강지처클럽'의 오대규와 '연개소문'의 이세은이 각각 받았다.   

'10대 스타상'은 박신양ㆍ송창의ㆍ오지호ㆍ이범수ㆍ전광렬ㆍ김희애ㆍ박진희ㆍ신은경ㆍ이영아ㆍ이요원이, '10대 뉴스타상'은 류태준 ㆍ박시후ㆍ이영은ㆍ송종호ㆍ이지현ㆍ신동욱ㆍ최여진ㆍ한기주ㆍ구혜선이 각각 차지했다. 

▲아역상 = 유승호('왕과 나') 주민수('외과의사 봉달희' '왕과 나') ▲우정상 = 유정우 ▲제작공로상 = 삼화네트웍스 신현택 회장 ▲베스트커플상 = 김병세-하유미('내 남자의 여자) 이범수-이요원('외과의사 봉달희') ▲네티즌 최고 인기상 = 박신양('쩐의 전쟁') 이요원('외과의사 봉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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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2008-01-01 09: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