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의 멤버 김종민과 슈퍼모델 출신 MC 현영이 이른바 '주차장 데이트'를 해 온 사실을 가까운 지인과 측근들도 몰랐다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철저하게 비밀 데이트를 해 왔기 때문이다.

김종민 측근은 "두 사람의 데이트에 대해 김종민으로 부터 일언반구도 들은 적이 없다.무착 가까운 사람들도 몰랐고 (코요테) 멤버들도 몰랐다"며 "주차장에서 데이트를 할 정도로 '단속'을 했는 데 어떻게 알 수 있었겠느냐"고 덧붙였다.
 
올해 31세인 현영(31)과 3살 연하인 김종민은 김종민이 살고 있는 빌라안 주차장에서 만나 차속에서 1시간가량 밀애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스포츠 서울이 이들의 밀애장면이 포착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이들은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 인지 주로 차속에서 데이트를 즐겨 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현영이  승용차인 벤츠 S550을 타고 김종민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 빌라 주차장에서, 29일에도 김종민이 카니발 리무진을 몰고 현영이 살고 있는 강남구 청담동 모빌라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현영과 김종민이 서로에게 마음을 연 시점은 지난 2006년 10월로 만 1년이 조금 넘었다는 것. 고백은 김종민이 먼저 했다고 한다.

2006년 9월 KBS-2TV '해피선데이-여걸6' 괌 특집 촬영 때  김종민이 술기운을 등에 엎고 취중고백을 해 현영의 마음을 흔들았다는 후문이다.

김종민은 2006년 KBS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를 통해 현영을 향한 특별한 관심이 표출한 바 있다.  2006년 8월 현영의 팬클럽 창단식에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 김종민은 서울고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송숙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