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6일 연천군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연천지역의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장 윤태길 의원, 연천군 지역구 윤종영 의원과 연천군 우종민 부군수, 인구정책사업실장,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담당관, 사회복지과장, 종합민원과장, 지역경제과장, 건설과장 등 1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천군 관계자들과 ▲미활용 군용지 활용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의 증대 ▲지역 산업 단지 활성화 ▲도시가스 생활 기본시설 확충 등을 논의했다.
이어 윤태길 단장(국민의힘, 하남1)은 "지역현안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도의회도 연천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든든한 가교가 되어 연천군의 발전을 이끄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역현안 과제들은 연천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라며, "지역현안 업무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론화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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