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지난해 기초와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소는 지난해부터 화장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며 지난해 말 기준 화장품을 260여종까지 확대했다.
특히 3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VT코스메틱의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지난해 품절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다이소는 최근 비건 색조 브랜드 '손앤박(SON&PARK)' 메이크업 제품 10여종을 출시했다.
립메이크업 제품인 '손앤박 아티 워터 글로우 틴트'는 레드배리와 듀이코랄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뿐만 아니라 손앤박의 아티워터글로우틴트와 아티워터블러틴트, 아티스프레드컬러밤 등 모두 3000원에 선보였다.
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뷰티 용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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