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2종은 펩타이드와 약모밀 추출물, 가시대나무 수액 등 성분으로 수분 증발을 차단해 피부 보습과 쿨링 효과를 높였다. 또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백미꽃추출물’을 사용해 지복합성,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보습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민감성 피부 및 피부 저자극 사용 적합 인체 적용 시험을 마쳤고 이탈리아 브이 라벨 비건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랩클 비건 수딩 크림’은 랩클의 수분 충전 기술 ‘수딩콤플렉스’와 특허 받은 ‘아쿠아 세라마이드’를 적용해 피부 진정효과와 오래가는 보습력을 강조했다.
현대약품 랩클 관계자는 “황사, 미세먼지 등 건조한 날씨에 피부 자극이 지속되는 봄철을 맞아 순한 성분으로 피부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신제품 라인을 출시했다”며 “식물 유래 성분의 비건 레시피로 자극이 적어 지복합성, 민감성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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