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선 ▲제 5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한샘은 지난해 매출 1조9669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부동산과 건설시장 둔화, 금리 인상 국면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사업구조 혁신과 경영 효율화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리하우스 사업부분은 오프라인 면대면 고객 관리를 강화해 실적이 증가했다. 홈퍼니싱 부문은 중고가 중심의 상품 판매 전략에 주력해 수익성을 높였다.
한샘은 올해 ▲고수익 핵심 상품 라인업 및 경쟁력 강화 ▲시공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품질과 효율성 증대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구현 ▲ 구매 및 물류 효율화를 통한 원가 개선 등의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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