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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제주개발공사‧디스커버리,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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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제주개발공사‧디스커버리,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 출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4.1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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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가 친환경 협업 제품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이번엔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이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은 효성티앤씨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협업해 탄생됐다.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을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앰베서더 배우 변우석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을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앰베서더 배우 변우석

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총 2톤이 재활용됐다. 앞서 3사는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생산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리젠’으로 만든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효성티앤씨는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으로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협업을 확대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 및 친환경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으로 친환경 가방을 만드는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21년에도 제주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리사이클한 ‘리젠’이 적용된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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